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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개최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7/29 [12:11]

8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개최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7/29 [12:11]

  © 수영야류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는 8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8월에는 전국에서 총 16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예능 종목은 무관객 혹은 최소 관람공연으로 진행된다.

 

무관객 공연은 행사 종료 후에 약 한 달 전후로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 전승지원 통합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총 6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부는 악기와 치는 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 「피리정악 및 대취타」(8.17.), 고원각자연구원에서는 나무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고 인쇄하는 ▲ 「각자장」(보유자 김각한, 8.26.~28.) 그리고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서울과 경기도 지방에서 전승되던 민요인 ▲「경기민요」(보유자 이춘희, 8.31.) 공개행사가 열린다.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에 쓰이는 악기를 만드는 ▲ 「악기장」(보유자 고흥곤, 김현곤, 이정기, 8.26.~29.) 연합 공개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소래포구에서는 지난달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된 ▲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8.4.~5.) 공개행사가 열린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3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 고양아람누리에서는 불교의 종교적인 이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 「불화장」(보유자 임석환, 8.10.~15.), 고양시 번와장 전수교육관에서는 지붕의 기와를 잇는 ▲ 「번와장」(보유자 이근복, 8.13.~15.) 공개행사가 열린다.

 

안성시 안성마춤유기공방에서는 놋쇠로 각종 기물을 만드는 ▲ 「유기장」(보유자 김수영, 8.18.~20.) 공개행사가 열린다.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모시관에서는 ▲「한산모시짜기」(보유자 방연옥, 8.6.~8.) 공개행사가 열린다. 모시는 오랫동안 이용되어 온 직물로 그중에서도 한산모시는 예로부터 다른 지역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섬세하며 단아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라남도 지역에서는 2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담양군 채상장전수교육관에서는 색색으로 물들인 대나무 껍질을 다채로운 기하학적 무늬로 물건을 만드는 ▲ 「채상장」(보유자 서신정, 8.27.~29.), 나주시 정관채전수교육관에서는 천연염료로 옷감을 물들이는 ▲ 「염색장」(보유자 정관채, 8.27.~29.) 공개행사가 열린다.

 

부산광역시 수영민속예술관에서는 ▲ 「수영야류」(8.28.)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야류는 넓은 들판 같은 곳에서 비직업적인 연희자, 즉 마을 사람들이 행한 탈놀이로 제례의식적인 성격과 함께 사회성 및 예술성을 지닌 전통적인 마당놀이이다.

 

경상남도 지역에서는 2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에서는 진주지방에서 전승된 여성검무인 ▲ 「진주검무」(8.10.), 창원시 가곡전수관에서는 시조시(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에 곡을 붙여서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 「가곡」(보유자 조순자, 8.12.)의 공개행사가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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