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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2.3%’ 성장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4/04/17 [16:27]

IMF, 한국 ‘2.3%’ 성장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4/04/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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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4월 세계경제전망에서  세계는 3.2%, 한국은 2.3% 성장을 전망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2024년 성장률 전망치는 정부와 한국은행 전망치를 상회하고, 미국과 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 중에서도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았다. 

 

 IMF는 물가 하락과 견조한 민간소비 등에 힘입어 세계경제가 양호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금리 등으로 과거 연평균 성장률(3.8%, 2000~2019년)을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2.7%)은 지난해 기록했던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반영해 지난 전망보다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독일(0.2%)과 프랑스(0.7%) 등 유럽 국가들의 성장률은 소비 심리 악화 등의 영향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흥개도국 그룹의 2024년 성장률 전망치는 4.2%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4.6%)의 성장률은 부동산 시장 약세 지속 등으로 지난해보다 둔화할 것으로 봤다. 

 

 IMF는 올해 성장률에 대해 상·하방 요인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선거의 해를 맞아 각국의 재정부양 확대, 조기 금리 인하, AI(인공지능) 발전에 따른 생산성 향상, 성공적인 구조개혁 추진 등을 성장률을 높일 상방 요인으로 제시했다.

 

 하방 요인으로는 지정학적 갈등 확산, 고금리 하에 높은 부채 수준, 중국의 경기둔화 등을 성장률을 제약할 우려가 있는 점 등을 꼽았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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