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국회입법조사처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회입법조사처는 오는 5일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교과서제도 법률주의와 AI 디지털교과서, 법적 해법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사회적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입법조사처가 이에 대한 입법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 세션에서 김범주 입법조사관은 'AI 디지털교과서 추진 현황 및 제22대 국회 논의'를 주제로 현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재홍 교수도 '교육제도 법정주의 관점에서 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근거 검토'를 주제로 발표한다. 

하봉운 교수 역시 '특별교부금을 통한 디지털교육혁신수요 재원 조달 방식 검토'를 주제로 발표한다. 

라운드테이블 세션에서는 박대권 교수를 좌장으로 여러 이해관계자의 논의를 통해 입법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교원·학부모·중앙부처·업계·전문가 등 다양한 패널이 참여하는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관련 현안에 관심 있는 교원·학부모·학계 전문가 등을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플로어에 참석하여 발표자 및 패널과 질의응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AI 디지털교과서 관련 현안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국회입법조사처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NARS)로 중계될 예정이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