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가유산청은 10월 15일과 22일, 29일 오후 7시에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2024 하반기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무형유산 관련 전문 도서를 비롯해 다양한 무형유산 정보를 제공하는 <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무형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있다.
하반기 첫 번째 강연(10.15.)에서는 김종군 국문학자가 ‘어디서도 듣지 못한 한국 설화와 전설’이라는 주제로, 우리 공동체의 맥락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10.22.)은 김원천 건축가가 ‘요즘 사람들의 새로운 공간, 한옥 라이프’라는 주제로, 선조의 지혜와 현대적인 사례를 통해 한옥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한다.
마지막 강연(10.29.)에서는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로컬 창작자 최별PD가 ‘작은 책방 하나가 마을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발굴해 문화콘텐츠로 엮어온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 강연마다 전주의 특색 있는 동네책방을 초청하여 다양한 도서를 소개한다.
<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사전신청은 9월 23일부터 네이버(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123205?preview=1)로 예약할 수 있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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