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추석 명절 ‘안전 지키GO, 지역 살리GO’ 해양 안전 홍보부스 운영안전한 한가위 해양 안전 문화 확산과 수산물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서[시사코리아 = 오승국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추석 명절 국민들의 해양 안전 인식 개선과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연안여객선터미널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 대기실에 해양경찰 홍보(포토)부스를 설치하여 귀성객과 관광객 그리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안전 정보제공에 나선다. 이번 홍보부스는 추석 명절 ‘안전 지키GO, 지역 살리GO’라는 주제로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운집하는 여객선터미널 대기실 내 마련됐다. 무료 포토존은 MZ세대에서 유행하는 인생네컷과 같은 포토장비를 활용해 사진 촬영과 동시에 인화가 되어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현장 해양 안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인근 수산시장과 연계하여 정답자에게는 수산가공품(건어물 등) 교환권을 증정하여 수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위해 연안 활동 시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달라 ”며,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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