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인 두산가 5세 박상효 인스타그램 캡처

[시사코리아=정이수 기자]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인 두산가 5세 박상효가 화제다. 그녀는 말그대로 재벌그룹 로얄패밀리라는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상효는 1999년생으로 올해 25세, 이강인 보다 2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아버지는 박진원 두산밥켓코리아 부회장으로 박용성 두산그룹 7대 회장의 장남이다.

이강인과 박상효의 열애설은 독자 제보를 통해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입수했다는 '디스패치'에 의해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알게되어 PSG 경기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한다. 

디스패치 독자가 제보한 사진을 보면 이강인과 박상효가 파리의 '시애나' 레스토랑에서 저녁 시간을 보낸 뒤 파리 시내를 다정하게 산책하고 있다. 이때 이강인은 박상효의 어깨를 다정하게 팔로 감싸고 있는 모습이어서 친한 누나동생 사이가 아니라는 근거에 무게를 실린다.

또한 이강인 박상효의 한국 데이트 모습도 촬영되어 열애설에 힘을 실어줬다. 지난 6월 잠실야구장을 방문하였는데, 이강인은 두산 홈 유니폼을, 박상효는 원정 유니폼을 입었고, 이강인의 친누나도 함께 했다. 

둘의 지인은 '디스패치'에 "여느 커플 데이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맛집을 다니고, 경기를 직관하고, 커플템으로 애정을 드러내곤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상효의 SNS를 통해 그녀의 자연스럽고 세련된 얼굴과 패션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