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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톤급, ‘신채호함’ 해군에 인도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4/04/05 [16:51]

3천 톤급, ‘신채호함’ 해군에 인도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4/04/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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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우리 기술로 독자 설계해 건조한 3천 톤급 잠수함, 신채호함이 해군에 인도됐다.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을 쏠 수 있는 세 번째 전략급 잠수함으로, 우리 바다를 지키는 핵심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채호함의 인수식이 HD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열렸다. 신채호함은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 운용이 가능한 수직발사관 6개를 탑재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선제 타격하는 ‘수중 킬체인’의 핵심전력이다.

 

 지난 2021년 9월 진수한 신채호함은 전투체계와 음파탐지기 등 핵심 장비를 국산화했다.

 

 또한 함내에서 전원공급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소음저감 기술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은밀하고 안정적인 작전이 가능하다.

 

 신채호함 인도 인수식에는 미국·폴란드·호주 등 해외 9개국 군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잠수함 도입에 관심을 보였다.

 

 신채호함은 해군에서 8개월간의 전력화 훈련을 통해 작전 수행능력 평가를 거친 후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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