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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회입법조사처는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4차례에 걸쳐 「디지털 시대 교육기회 균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 혁신에 적응하고 미래 세계의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교육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불리한 조건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이 디지털 격차로 새로운 불평등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정책적 지원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회입법조사처 교육문화팀은 디지털 시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입법적·정책적 과제를 모색하고자, 분야별 전문가와 NARS 연속 간담회를 개최하여 디지털 교육정책에 관련된 주요 현황 및 이슈를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간담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 디지털 시대 교육기회 균등의 헌법적 의미와 입법적 과제

-발제: 김용 교수(한국교원대학교)

-토론: 이호준 교수(청주교육대학교)

-2월 22일(목) 14:00~16:00

국회 입법조사처 제2세미나실(국회도서관 406호)

△ 학생을 위한 안전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의 쟁점과 과제

-발제: 정현선 교수(경인교육대학교 미디어리터러시연구소)

주정흔 선임연구위원(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교육정책연구소)

-토론: 김봉섭 연구위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월 28일(수) 14:00~16:00

△ 디지털 교육정책의 현황과 이슈

-발제: 황재운 박사(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

-토론: 김갑수 교수(서울교육대학교)

안성훈 교수(경인교육대학교)

-3월 14일(목) 14:00~16:00

△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원과 학생의 역량

-발제: 계보경 AI디지털교과서기획부장(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자영 연구위원(경기도교육연구원)

-토론: 김차명 대표(참쌤스쿨)

-3월 21일(목) 14:00~16:00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