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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3/11/29 [13:48]

12월,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3/11/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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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주요 은행이 12월 한 달간,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은 연말까지 전체 가계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에 12월 한 달간 가계대출 차주가 해당 금액을 갚거나 다른 상품으로 바꾸는 경우, 중도상환 수수료가 전액 감면된다.

 

 아울러 저신용자를 비롯한 취약차주 대상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프로그램도 2025년 초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은행권 가계대출 규모가 천 백조 원에 육박한 상황에서, 조기 상환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중도상환수수료 산정 방식도 개선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각 은행이 중도상환수수료로 연간 3천억 원 안팎을 벌어들이고 있음에도 수수료율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는 고정금리 1.4%, 변동금리 1.2%로 5곳 모두 동일하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권은 앞으로 중도상환 수수료 부과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소비자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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