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실업자나 재직자, 매출이 적은 자영업자에게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 바로 내일배움 카드다.
내일배움 카드의 지원이 더욱 늘어난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일자리부터 직업훈련, 복지서비스까지 맞춤형으로 연계해준다. 이곳에서 실업자나 재직자, 일정 매출 이하 자영업자 모두 내일배움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단, 공무원이나 사립학교 교직원, 졸업예정자가 아닌 재학생, 한 달 300만 원 이상 버는 45세 미만 대기업 근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내일배움 카드를 발급받으면 5년간 사용 가능한데, 훈련비 45% 이상이 국비로 지원된다.
신청자들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담을 거쳐 자신에게 적합한 훈련을 선택할 수 있다.
내일배움 카드 취약계층 지원이 확대됐다. 300만 원인 지원 한도가 장애인과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출소예정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0만 원이 추가되는 것이다.
특히, 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하는 과정이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이면, 비용 부담 없이 훈련비 전액이 지원된다.
이 규정에는 '신소재 개발과 제조, 친환경·고기능 도료 코팅, 바이오 의약품 생산과 품질관리, 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 생산' 5개 분야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에 추가됐다.
이 밖에 훈련생 출석 인정 범위가 확대되고, 제적 기준은 완화된다. 가사근로자 훈련비 지원 확대도 이번 개정안에 포함됐다.
김병수 기자(22kbs@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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