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해 개발한 수도권광역철도. 그 첫 작품인 GTX-A 시운전이 공개됐다.
신 열차는 기존 전철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를 내 눈길을 끌었다.
GTX-A 최고 속도는 시속 180km로, 지하철보다 2배 이상 빠르다.
이날 시운전 현장을 점검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A의 본격 운행 전까지 안전 점검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시운전 기간에 안전과 기능에 완벽을 기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GTX-A 개발을 맡은 관계자는 이번 열차가 철도안전법에서 요구하는 성능을 완벽하게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지금은 예정 시운전 기간보다 3배 정도 더 길게 하고 있고, 오송 시험선과 중부내륙선에서 차량성능 관련된 시험을 충분히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도 "GTX-A를 비롯해 GTX-B와 C 노선도 추진하는 등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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