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책을 접하기 어려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독서를 통한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활동에 참여한 50여 명의 직원들은 휴대용 점자 인쇄기를 활용해 점자스티커를 직접 인쇄하며동화책을 제작했다.
이어 지난 20일 공사는 약 6주간의 제작과 검수를 거쳐 완성된 점자동화책을 한마음점자도서관에 기부했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초 성남시한마음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비장애인의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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