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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직능단체 회장 및 대전지회장·지부장 100여 명은 25일 오후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참여 단체는 우리나라 경제 근간을 이루는 1000만 직능인을 대변하는 단체로, 지난 2년 여 간 코로나 정국에서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소상공인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한결같이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하고 직능인의 권익과 처우개선, 지역발전을 견인할 이장우 후보 승리기반 구축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이어 오호석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 공동대표는 “코로나 정국에서 많은 손실을 본 자영업·소상공인을 위해 정책개발과 처우개선을 위해 우리 1000만 직능인은 이장우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성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만 한국직능인총연합회 회장도 “대전시를 발전시키고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해 나갈 후보는 이장우 후보”라고 강조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복지사회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이장우 후보를 적극 지지하여 승리를 이루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창섭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장우 후보를 대신해 “지지해준 분들의 뜻을 받들어 소상공인과 직능별 맞춤형 정책을 통해 경제도시 대전의 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의 한국외식업중앙회를 비롯해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등과 한국직능인총연합회,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한국경비협회중앙회,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중앙회, 한국방역협회, 한국수기사회총연합회, 한국위생물수건처리업중앙회 등 40여 단체가 참여했다.
강성우 기자 arirangk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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