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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도 ‘집콕’ 시대!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9/23 [11:29]

주말농장도 ‘집콕’ 시대!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9/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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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특허청은 가정용 식물재배기와 관련된 특허출원이 ‘20년에 전년 대비 34.2%(161 → 216건)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문화’가 확산되면서 ‘식물을 기르는 재미’와 ‘환경을 생각한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정용 식물재배기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최근 5년(‘16-‘20년) 간 세부 기술 분야별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온습도 빛 등 ‘재배환경을 제어하는 기술’이 417건(56.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20년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인 분야는 ‘인공지능제어’ 기술(80% 증가)로 나타났다.

 

‘재배환경제어’ 기술의 경우 기술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많은 개량 출원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되고, ‘인공지능제어’ 기술의 증가세는 최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확산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인공지능제어’ 기술의 주요 특허 등록 사례로는, ‘먹고 싶은 시기에 수확이 가능하도록 재배 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 ‘씨앗캡슐을 삽입하기만 하면 해당 씨앗의 최적 재배 조건을 자동으로 인지하여 제어하는 기술’ 등을 들 수 있다.

 

최근 5년간 출원인 분포를 살펴보면, 상위 10위 다출원인에 기업으로 LG전자(1위), 그로우솔루션(3위), SK매직(4위), (주)교원(9위)이 차지했다. 국가연구기관으로는 KIST(2위), 농촌진흥청(5위)이, 나머지 대학 개인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

 

출원인 분포를 볼 때, 식물재배기 기술개발은 기업과 국가연구기관이 주도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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