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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 ‘가석방해야 한다’ 66.6%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7/26 [10:32]

이재용 삼성 부회장, ‘가석방해야 한다’ 66.6%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7/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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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광복절 가석방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8.15 광복절 가석방 예비심사 대상자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광복절 가석방 찬반에 대해 조사한 결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가석방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66.6%로 나타났다.

 

‘특혜 소지가 있으니 가석방하면 안 된다’는 응답은 28.2%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라는 유보적 응답은 5.2%였다.

 

대부분 권역에서 ‘가석방해야 한다’라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가석방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대전/세종/충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는데, 10명 중 8명 정도인 81.0%였다.

 

이어 부산/울산/경남(가석방 찬성 72.2% vs. 가석방 반대 25.5%), 대구/경북(67.8% vs. 25.0%), 서울(62.8% vs. 32.9%), 인천/경기(61.6% vs. 32.7%)에서 평균과 비슷한 분포로 집계됐다.

 

광주/전라에서는 ‘가석방 찬성’ 52.9% vs. ‘가석방 반대’ 32.4%였으며, ‘잘 모르겠다’라는 유보적 응답이 14.7%로 전체 평균이 5.2%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가석방 관련 의견에 대한 공감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70세 이상(가석방 찬성 85.7% vs. 가석방 반대 6.7%)과 60대(81.7% vs. 16.9%)에서는 ‘가석방해야 한다’라는 의견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80%대로 집계됐다.

 

50대(67.8% vs. 27.7%)와 20대(65.2% vs. 25.8%)에서도 ‘가석방 찬성’ 응답이 우세했다. 30대(53.6% vs. 39.3%)와 40대(51.6% vs. 45.9%)에서는 전체 평균과 달리 ‘가석방 찬성’ 응답 비율이 다소 낮고 ‘가석방 반대’ 응답 비율이 높았다.

 

이념성향별에 따라 응답이 갈렸다. 보수성향자 10명 중 9명 정도인 90.2%는 ‘가석방해야 한다’라는 주장에 공감한 반면, 진보성향자에서는 ‘가석방 찬성’ 39.3% vs. ‘가석방 반대’ 54.3%로 전체 평균 대비 반대 응답이 높은 비율을 보였다.

 

중도성향자에서는 ‘가석방 찬성’ 70.1% vs. ‘가석방 반대’ 26.1%로 반대 대비 찬성 응답이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7월 23일(금)에 전국 만 18세 이상 9,579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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