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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CCTV 설치, ‘찬성’ 78.9%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6/21 [10:14]

수술실 CCTV 설치, ‘찬성’ 78.9%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6/21 [10:14]

  © 운영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민 10명 중 8명 가까이는 수술실 CCTV 설치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병원 수술실 내 CCTV 설치를 두고, ‘의료사고 대비 등 필요하다’는 의견과 ‘의료진을 위축시켜 국민에게 손해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이에 수술실 CCTV 설치 찬반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78.9%(매우 찬성 48.8%, 어느 정도 찬성 30.1%)로 ‘반대한다’라는 응답 17.4%(매우 반대 6.4%, 어느 정도 반대 11.1%)보다 많았다.

 

모든 권역에서 수술실 내 CCTV 설치에 대해 찬성이 많았다.

 

대전/세종/충청(찬성 82.8% vs. 반대 17.2%), 서울(80.6% vs. 13.1%), 광주/전라(79.5% vs. 20.5%), 부산/울산/경남(79.4% vs. 17.8%), 인천/경기(77.5% vs. 19.2%), 대구/경북(70.6% vs. 19.4%) 순으로 찬성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대전/세종/충청에서는 ‘매우 찬성’ 57.7%, ‘어느 정도 찬성’ 25.1%로 적극 찬성 응답 비율이 전체 평균인 48.8%보다 높았다.

 

연령대별로도 찬성이 우세하게 나타났는데, 특히 30대에서는 10명 중 9명 이상인 93.3%가 찬성한다고 응답해 주목됐다.

 

세부적으로도 10명 중 7명 정도인 72.2%가 ‘매우 찬성한다’라고 응답해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50대(찬성 81.8% vs. 반대 15.6%), 40대(78.4% vs. 19.8%), 70세 이상(75.2% vs. 22.6%), 60대(73.0% vs. 23.1%), 20대(71.7% vs. 17.6%) 순으로 찬성 응답 비율이 높았다.

 

이념성향과 무관하게 찬성 응답이 우세했다.

 

진보성향자 중 91.3%, 중도성향자 중 76.6%, 보수성향자 중 71.6%가 수술실 내 CCTV 설치를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진보성향자에서는 ‘매우 찬성’ 65.9%, ‘어느 정도 찬성’ 25.4%로 적극 긍정 응답이 전체 평균인 48.8%보다 많았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6월 18일(금)에 전국 만 18세 이상 8,900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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