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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1천300만 명’ 돌파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6/16 [10:16]

코로나 백신 접종, ‘1천300만 명’ 돌파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6/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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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가 상반기 목표인 1천300만 명을 조기에 돌파했다.

 

국민 4명 가운데 1명이 한 번 이상 백신을 접종받은 것이다.

 

이로써 정부의 11월 집단면역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월 26일 첫 접종이 시작된 지 110일만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 수가 1천300만 명을 넘었다.

 

국민의 25%가 1차 접종을 마친 것이다.

 

상반기까지 달성하기로 했던 목표가 2주 먼저 실현됐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당초 6월 말까지 달성하고자 한 목표였으나, 그 시기가 2주 정도 앞당겨지는 것이다. 일상을 조속히 회복하겠다는 국민 여러분의 염원이 만들어 가고 있는 뜻 깊은 결과”라고 했다.

 

하지만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고, 한동안 감소세였던 감염 재생산지수도 1.02까지 올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변이 바이러스도 방역을 위협하고 있다.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 226건이 추가 확인됐는데, 지역감염이 195건으로 우세하다.

 

경기(35건)와 대구(24건), 충북(23건)에서 발견됐다.

 

유형별로는 영국 변이가 192건으로 가장 많고, 인도 변이(30건)와 남아공 변이(3명) 순이었다.

 

정부는 이런 감염상황과 방역, 의료체계 대응역량, 접종 현황을 고려해 다음 달 5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하고 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단체, 관련 전문가와 릴레이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고 최종 조율 작업이 진행 중이다.

 

개편안은 오는 20일, 일요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거리두기 개편의 핵심 방향은 자율성과 책임성에 기반 해 규제는 최소화하고 지자체 자율과 개인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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