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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참석...“한국의 국제적 위상 높여”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6/11 [13:29]

G7 정상회의 참석...“한국의 국제적 위상 높여”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6/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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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은 우리나라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에 맞게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우리나라의 외교 지평을 확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가 G7 정상회의에 초대 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지난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을 받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회의가 열리지 못해 참석은 불발됐다.

 

청와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G7 정상회의에 초대된 것은 G20을 넘어 G7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높아진 우리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글로벌 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우리의 역할을 강화하고 외교의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지난 8일)은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의 역할을 강조하고, 기후위기 대응에서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협력을 이끄는 가교 국가로서의 역할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했다.

 

G7 정상회의는 주요국 정상들과의 양자 정상 외교를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다자회의를 계기로 양자 혹은 3자 회담을 추진하고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를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7 정상회의 참석 직후 이어지는 오스트리아와 스페인 국빈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유럽 국가들과의 대면 정상외교를 재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오스트리아 방문은 내년 양국 간 수교 130주년을 앞두고 이뤄지는 것으로 전통적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단단히 다지고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방문은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14년 만에 이뤄지는 스페인 국빈방문이자 스페인으로서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초의 국빈방문 접수의 의미를 가진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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