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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제성장률 1.7%...‘코로나 이전’ 회복세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6/09 [15:02]

1분기, 경제성장률 1.7%...‘코로나 이전’ 회복세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6/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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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우리나라 1분기 경제성장률이 1.7%로 집계됐다.

 

우리경제가 수출과 민간소비 등에서 개선세를 보이며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회복하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잠정치는 1.7%로 집계됐다.

 

지난 4월 공개한 속보치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부문별로 보면, 우리경제 주축인 수출이 자동차, 휴대전화 등을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2% 증가했다. 수입도 3% 가까이 늘었다.

 

감소세를 면치 못했던 민간소비도 승용차 등 내구재와 서비스 소비가 늘어나면서 증가했다.

 

기계류, 운송장비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설비투자는 크게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운송장비와 컴퓨터, 화학제품 등이 호조를 보였다.

 

서비스업 역시 도소매, 숙박음식업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각 분야에서 성장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경제규모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한 모습이다.

 

코로나19 여파가 반영된 지난해 1, 2분기 성장률이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이후,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연달아 반등했다.

 

이 같은 회복세를 반영해 앞서,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에서 4%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한편, 1분기 국민총소득은 전 분기 대비 2.4% 증가해 5년 만에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총 저축률도 증가세를 기록했고, 총 투자율은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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