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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원자력산업전 경주서 개막

최효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5/12 [08:02]

국내 최대 규모 원자력산업전 경주서 개막

최효정 기자 | 입력 : 2021/05/12 [08:02]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관련 행사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경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주) 등이 후원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가 주최한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이 11~1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행사장 70여개 부스에는 48개사가 참여해 원전 건설·설비, 정비·안전 등의 기자재와 방사선 의료, 원전해체 등과 관련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참여업체들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원전 관련 산업의 대표기관들과 기업들이다.

 

행사 첫날에는 한수원, 두산중공업, SK건설 등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사업 설명회가 열리고, 공기업 조달부서와의 '전력 기자재 구매상담회'도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자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해외 참여국으로는 UAE, 루마니아, 체코, 프랑스, 독일, 중국 등 6개국이며 경북지역에 소재를 둔 중소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상담을 진행한다.

 

경북도는 지역기업에 수출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자 행사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 온라인으로 영문 전시관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산업전 기간 중 '2021 한국원자력연차대회(36회차)'와 '제9회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엑스포'도 동시에 개최된다.

 

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차대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탄소제로 에너지, 원자력'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축사에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응해 경북도가 뚝심을 가지고 원자력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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