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세계 투자은행, 한국경제 성장률 ‘상향’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4/07 [11:17]

세계 투자은행, 한국경제 성장률 ‘상향’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4/07 [11:17]

  © 관련 자료



(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세계 주요 투자은행들이 우리나라 올해 경제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

 

평균 3.8%의 성장률을 전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넉 달 연속 전망치가 오른 셈이다.
 
세계 주요 투자은행 9곳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

 

평균 3.8%를 기록했는데, 지난달과 비교하면 0.2%p 올라 지난해 12월부터 넉 달 연속 상승했다.

 

해외투자은행 9곳 가운데, UBS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4.8%로 가장 높게 전망했다.

 

지난달보다 0.7%p 올린 것이다.

 

뱅크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와 골드만삭스, 바클레이즈와 JP모건 등도 지난달보다 국내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고, 노무라와 씨티 등은 한 달 전 전망치 값을 유지했다.

 

해외 투자은행들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 주요국의 경제지표도 전망했다.

 

우리나라와 대만, 인도와 싱가포르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올렸다. 반면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전망치는 낮췄다.

 

홍콩과 말레이시아, 태국의 성장률은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대만의 경우 지난달보다 성장률이 가장 많이 올랐는데 고용 증대와 증시 호조, 반도체 등 제조업 경기가 개선되면서 낙관적인 전망치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주요 투자은행들이 전망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6.2%로 한 달 전보다 0.2%p 올랐다.

 

미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달보다 0.7%p 오른 6.4%이다.

 

골드만삭스는 대규모 재정 부양책과 초기 목표를 웃도는 백신 보급 속도를 고려해 전망치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반면, 중국의 전망치는 8.5%로 지난달보다 0.1%p 내려갔다.

 

BNP 파리바는 백신 보급 지연과 신용 경색 가능성으로 둔화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주요 투자은행이 전망한 우리나라의 내년 성장률은 3%로 지난달 전망과 같았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