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우미건설-검단신도시에 프리콘 기술 도입 첫 적용

최효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3/02 [07:03]

우미건설-검단신도시에 프리콘 기술 도입 첫 적용

최효정 기자 | 입력 : 2021/03/02 [07:03]

  

  프리콘 회의 모습

 

우미건설은 다음달 착공 예정인 인천 검단신도시 AB1블록 현장에 처음으로 프리콘(Pre-Construction)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리콘이란 발주사, 설계사, 시공사가 하나의 팀을 만들어 설계부터 건물 완공까지 모든 과정을 가상현실에서 구현하는 기술이다. 프리콘을 활용하면 시공을 미리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설계 오류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공사비 내역도 협력업체에 공개돼 사업의 투명성 및 신뢰도가 강화된다.

 

우미건설은 프리콘 적용 현장의 지형분석 등을 위한 드론,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VR 등 다양한 4차산업 기술을 도입했다. BIM은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기술로 설계도면의 작성 기간을 단축시킨다.

 

우미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 AB1블록 시공 전부터 설계 및 예산을 관리하는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하루 단위의 작업량부터 투입인력 및 자재물량까지 사전 검증했다. 이를 통해 공기 단축, 노무비 절감, 현장 안정성 증대 등의 효과를 얻었다.

 

한편 우미건설은 점차 확대되는 디지털 건설 환경 구축을 위해 다음달 1일 부로 스마트건설팀을 신설한다. 스마트건설팀은 프리콘 기술역량 강화 및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도입·검토하게 된다.

 

우미건설은 프리콘 적용 현장을 점진적 확대하고 신규사업 및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모 등의 수주사업에서도 프리콘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스마트 건축은 조금 더 나은 결과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미래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됐다"며 "우미건설은 유연한 조직운영과 디지털 시대로의 빠른 적응으로 스마트 건설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