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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오늘부터 공식 일정 재개
안석호 기자 | 입력 : 2015/05/04 [09:07]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8일 콜롬비아 보고타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가족초청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시사코리아=안석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여는 등 공식 일정을 재개하기로 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오늘부터 박 대통령은 정상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는 데 이어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접견 및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표단 접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중남미 순방을 끝내고 귀국한 직후부터 와병으로 휴식을 취한 지 일주일 만에 일정을 재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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