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안석호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1일 의원들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많은 외교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공화당 의원들이 오바마의 외교를 마구 비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이 회의에 참가한 14명의 의원들 가운데는 그를 비난했던 의원들 수명이 포함돼 있었다. 그 가운데 공화당 상원 지도자 미치 매코넬은 이날 토의가 열리기 직전 오바마가 전임자보다 세계를 "더 위험한 곳"으로 만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바마 측에서는 조 바이든 부통령과 수명의 외교정책 보좌관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오바마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고 백악관은 발표했다. 민주당의 디크 더빈 상원의원은 이날 오바마가 우크라이나 가자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의 사태를 언급했으며 멕시코 국경에서 수만 어린이들이 불법 입국하는 데 따른 인도주의적 문제도 거론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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