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위원장 안철수)은 4일 전북 전주를 방문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제3지대 신당 창당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늘 행사는 새정치연합 단독 행사로, 민주당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새정치연합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신당 창당 전북 설명회'를 갖는데, 이 행사에서 안 위원장은 새정치연합 지지자들에게 사과의 뜻과 창당 과정, 민주당과의 통합 당위성 등을  설명할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태섭 대변인은 지난 3일 브리핑에서 "새정치연합을 지지한 분들에게 설명드리고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민주당은 이번 통합과 관련해 김한길 대표의 결정을 ‘결단’으로 받아들이는 반면 안철수 의원측의 새정치연합은 '안철수의 독단'이라는 비난에 이어 주요인사의 이탈 분위기까지 역력하다.
 
 
mis728@sisakorea.kr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