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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 집행정지 신청 촉구"
허관우 기자 | 입력 : 2013/07/02 [16:38]
보건의료노조는 2일 서울 종로구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 공포와 관련 복지부의 집행정지 신청을 촉구했다. 유지현 위원장은 이날 "1일 경상남도가 전자공보를 통해 진주의료원 해산을 공포한 상황에서 복지부는 둘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 발 빼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당장 대 법원 집행정지가처분과 권한쟁의 심판청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폐업 과정에서 강제 퇴원당한 환자들과 아직 병원에 남아있는 두 명의 환자들에 대한 조치, 장애인 전문 치과와 산부인과, 호스피스 병동이 문 닫으며 방치된 이들에 대한 조치도 당장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 오후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국정조사를 거부하는 홍준표 지사와 관계 공무원 징계, 동행명령권 발동으로 진주의료원 폐업 진상을 규명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국회는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정조사를 (7/3~713)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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