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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격 공개 '파문'

국회 정보위 'NLL대화록·국정원 국조' 여야 간 격돌 예상

구종률 기자 | 기사입력 2013/06/25 [10:49]

국정원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격 공개 '파문'

국회 정보위 'NLL대화록·국정원 국조' 여야 간 격돌 예상

구종률 기자 | 입력 : 2013/06/25 [10:49]
▲  국정원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격 공개' 파문'...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     [출처:IMBC]

전날 국정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전격 공개함으로써 정치권에 파문이 커지고 있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25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정원이 어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일반문서로 재분류해 전격 공개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은 합법적이라며 환영입장을 보이지만, 민주당은 불법행위라며 맞서고 있어 여야 간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한,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시기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즉각적인 실시를 주장하는 반면 새누리당은 민주당과 국정원 전·현직 직원의 매관매직 의혹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완결돼야 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청와대는 24일 국정원의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에 대해 '국정원의 결정'이라고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청와대의 지시나 개입없이 국정원 단독으로 대내외적으로 대단히 민감한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가 이뤄질 수 있느냐에 대해서 의혹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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