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이 중소상인 자영업자를 위한 법 개정을 위해 전국적인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진보정의당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경 중소상인들이 밀집해있는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중소상인자영업자살리기 600만 서명운동을 위한 민생당사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진보정의당과 중소상인과 자영업자 단체들이 모여 결성한 '전국중소상인자영업자 비상대책협의회(공동대표 인태연, 방경수)'가 주관하는 것으로써, '중소상인살리기 8대 입법 실현을 위한 600만 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시발점이다. 진보정의당은 중소상인단체들과 함께 서울에 이어 인천, 경기, 전북, 전남 등에서도 같은 내용의 행사와 함께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인데, 특히 이 날 행사에는 당에서 자체 제작한 '중소상인자영업자살리기 민생당사 차량'이 첫선을 보여 전국적인 순회를 위한 첫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노회찬 진보정의당 대표와 송재영, 천호선, 이정미 등 당내 지도부가 총출동하며 상인 단체에서도 인태연 전국유통상인연합회 대표와 방경수 전국편의점가맹점주협의회 회장, 서정태 망원시장상인회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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