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

윤진숙 장관, 유류오염피해지역 방문... 대천, 만리포 등

구종률 기자 | 기사입력 2013/05/13 [14:38]

윤진숙 장관, 유류오염피해지역 방문... 대천, 만리포 등

구종률 기자 | 입력 : 2013/05/13 [14:38]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13일 오후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 피해지역을 방문한다.
 
윤진숙 장관은 보령에서 피해민 대표, 충청남도 및 충남발전연구원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피해보상 및 피해지역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지역 주민대표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3시 30분경 유류 피해 현장인 대천 해수욕장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으로 이동해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태안 유류 오염 사고 피해보상과 관련, 향후 피해민이 동의하는 채권에 대하여 조속한 피해보상을 위해 피해민과 합의하도록 국제기금 측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 및 문제점, 부진사유 등을 분석하여 국회 특위 시 제기된 사업 보완 및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삼성출연금 관련해서는 삼성중공업과 피해민 간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국민의 힘에 의한 피해 극복을 기념하는 '유류 피해 극복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jun9902@sisakorea.kr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