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관, KBS 드라마 제작진에 감사패 전달
KBS1 TV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 김!」 제작진
임대현 기자 | 입력 : 2013/04/23 [14:30]
통일부 유길재 장관이 23일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 케이비에스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제작진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케이비에스 책임제작 문보현, 배우 김동완(김태평 역), 연준석(탈북민 리철용 역)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 드라마를 통해 탈북민이 더 이상 우리 사회의 낯선 존재가 아닌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점을 일깨우면서 우리 사회가 탈북민을 보다 따뜻하게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참고로 '힘내요 미스터 김'은 19세 탈북청년 리철용을 포함하여 아무런 연고도 없는 아이들이 김태평을 만나 새로운 가족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가족극이다. 임대현 기자( eogus1217@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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