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관객을 돌파한 지율(56) 스님이 연출한 4대강 다큐멘터리 ‘모래가 흐르는 강’이 23일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상영된다.
모래가 흐르는 강은 4대강 사업으로 훼손돼 가는 자연과 영주댐 공사 현장, 인근 수몰예정 지구의 모습을 담았다. 박영선(53) 법사위원장이 대표의원인 국회의원 연구단체 ‘한국적 제3의 길’이 이날 특별상영을 진행한다. 박영선 법사위원장은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이 시사하는 바와 자연에 대한 소회를 공감할 수 있는 영화다. 특히, 4대강과 관련된 부분은 그 쟁점이 안고 있는 파급력 만큼이나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꾸준한 관심을 필요로 한다”고 상영 배경을 밝혔다. 한편, 지율 스님이 직접 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구종률 기자 (jun9902@sisakorea.kr)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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