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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방송 주요 논조'... 대남동향

구종률 기자 | 기사입력 2013/04/12 [13:59]

통일부, '북한방송 주요 논조'... 대남동향

구종률 기자 | 입력 : 2013/04/12 [13:59]
통일부가 12일 발표한 '북한방송 주요 논조' 를 보면 북한의 대남동향에 대한 보도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1. 北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 4.11 우리 대통령(국제규범과 약속위반 등)과 與黨 및 언론들의 ‘北 개성공단사업 잠정중단’에 대한 對北 지적을 “책임회피 궤변”이라고 ‘개성공단사태 南정부 책임 전가’ 중통 問答(4.11,중통․평방․중방)
 
2. 北「조평통」서기국 보도 제1029호(4.11), 청와대와 우리 당국 관계자 및 언론들의 ‘北, 한반도 긴장고조 및 對南 위협’ 관련 언급(北, 전면전 不可․내부 평온 등)에 대해 “자체 위안”으로 “전쟁은 시간문제”라고 일축(4.11,중통․중방․평방)
 
3. 【중통 논평】‘朝․東․문화․세계일보 등 보수언론들’의 ‘北 병진노선’ 논조(고도의 벼랑끝전술 등)를 ‘北 권위를 깎아내리려는 괴뢰당국의 배후조종에 따르는 민족반역행위’라고 재차 비난 위협(4.11,중통)
 
4. 現 한반도 정세를 ‘韓美 북침합동군사연습’으로 책임 전가와 “불은 불로, 힘은 힘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 우리(北)가 찾은 결론”이라고 호언(4.11,중통․노동신문/북침도발의 근원을 들어내고야 말 것이다)
 
5. 南 공안당국의 ‘우리민족끼리’ 홈페이지 가입회원(어나니머스 공개) 수사착수를 “종북세력척결 소동, 현대판 마녀사냥”이라고 선동(4.11,중통․노동신문․민주조선/진보세력 말살을 노린 현대판 마녀사냥)
 
구종률 기자 (jun9902@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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