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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성접대 의혹 지위고하 막론 응분의 책임을 물어라”
구종률 기자 | 입력 : 2013/03/26 [13:08]
정홍원 국무총리는 26일 고위층인사 성접대 의혹사건과 관련해, “범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응분의 책임을 묻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전 정 총리는 유정복 안전행전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청에서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한 점 의혹도 없이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유 장관은 이에 "철저하게 수사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답변했다. 정 총리가 유 행안부장관에게 이례적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것은 새정부 출범 초에 불거진 이번 성접대 관련 의혹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하고 어물쩍 넘어갈 경우, 국민적 지탄이 받을것이란 위기감에 따른것으로 판단된다.. 구종률 기자 ( jun9902@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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