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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부조직법 해법으로 조건부 협상도 가능하다"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치를 국민들은 원할 것"
구종률 기자 | 입력 : 2013/03/12 [10:46]
안철수 전 후보는 12일 현재까지 여야 간 대립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에 관련해 "제발 좀 빨리 협상을 해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치를 국민들은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친후 "한 쪽 입장이 백퍼센트 옳다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양쪽에서 창의적인 해결 방법들을 대승적인 차원에서, 정치력을 발휘해서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텐데 대승적으로 우선 한쪽 안을 받고 대신 일년 뒤에 우려했던 점들이 현실이 되면 재개정을 하는 약속, 즉 조건부 협상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이렇게 오래 끄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구종률 기자 ( jun9902@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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