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이미지, ‘좋다’ 62.9%→41.2%
 
남재균 기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2012년 대선 당시와 현재의 박근혜 대통령 이미지 변화를 조사한 결과, ‘좋다’는 시각이 62.9%→41.2%로 줄어들었다. ‘나쁘다’는 시각은 32.9%→54.6%로 늘어났다(‘잘 모르겠다’ 4.3%).


‘변함없이 좋다’고 응답한 고정지지층(‘긍정’ 태도 유지)은 36.7%, ‘계속 나쁘다’고 응답한 고정비토층(‘부정’ 태도 유지)은 28.4%로 고정지지층의 비율이 8.3%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태도 변화를 보인 응답층은 30.7%였는데, 그중 26.2%가 긍정→부정 변화층(‘지금은 나쁘다’)이고, 부정→긍정 변화층(‘지금은 좋다’)은 4.5%에 불과했다.


성/연령/지역별 대부분 계층이 ‘긍정’에서 ‘부정’으로 돌아섰으며, 여전히 ‘긍정’이 우세한 계층에서도 그 비율은 하락했다.


PK는 ‘긍정’ 우세에서 ‘부정’ 우세로 돌아섰다. 과거에는 ‘긍정’ 67.5% > ‘부정’ 26.0%였고, 현재는 ‘긍정’ 45.7% < ‘부정’ 47.8%이다.


고정지지층(‘변함없이 좋다’) 비율이 가장 높은 계층은 여성, 50대 이상, 경기/인천, TK, PK, 강원/제주이다.


고정비토층(‘계속 나쁘다’) 비율이 가장 높은 계층은 남성, 40대 이하, 서울, 충청권, 호남권이고, 부정적 태도 변화(‘지금은 나쁘다’) 비율이 비교적 높은 계층은 40대 이하, 호남, 강원/제주로 나타났다.


차기대선 ‘여권지지층’에서는 ‘긍정’이 여전히 압도적이고, ‘야권지지층’에서는 ‘부정’이 36.6%p 상승하며 현재 절대다수가 ‘나쁘다’고 평가했다. ‘판단유보층’은 ‘긍정’ 우세에서 ‘부정’ 우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윈지코리아컨설팅이 지난 11월 28일~11월 29일(2일간), 전국 만19세 이상 유권자 1,07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시스템에 의한 전화조사(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 ±3.0%이다.


남재균 기자(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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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균 기자
 

기사입력: 2015/12/02 [16:27]  최종편집: ⓒ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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