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11월 수출이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플러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출 증가율도 2022년 7월 이후 최대치인 7.8%를 기록했다.
15대 주력품목 가운데서는 12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는 95억 달러를 기록하며 16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9대 수출시장 중 6개 시장으로의 수출이 늘었다.
- 수출 558억 달러(전년 동월 대비 7.8% ↑) - 무역수지 38억 달러 흑자
11월 수출입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무역수지 26개월 만에 최대 실적 - 6개월 연속 흑자
△ 반도체 등 12개 품목 수출 증가 - 플러스 품목 수 올해 최대
△ 중국 수출 올해 최대(114억 달러), 미국 수출 역대 최대(110억 달러)
△ 전체 에너지 수입 전년 동월 대비 22.2% ↓ - 에너지 제외한 수입은 7.9% ↓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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