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이송옥 기자] 11·5 대선에서 4년만에 재집권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마러라고에 정권 인수팀의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2기 정부 출범 준비를 본격화했다.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신인은 선거운동을 승리로 이끈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집권 2기 첫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했는데, 여성 비서실장은 미국 역사상 처음이다.
정권 인수팀 공동위원장인 린다 맥마흔 WWE,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 공동 설립자와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 최고경영자 하워드 러트닉은 공동 성명에 따르면 트럼프가 경제적이고 안전하게 국민의 삶을 만드는 정책을 집행할 인물로 선택하며 취임 당일 이행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수팀에는 트럼프를 지지하며 중도 사퇴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털시 개버드 전 하원의원, 트럼프의 아들들과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이 포함되어 있다.
다음 달 초·중순 대통령 취임 당일 시행할 행정명령을 만들게 되는데, 트럼프는 그날 불법 이민자 추방, 석유·가스 시추 확대, 자신을 수사한 잭 스미스 특검 해임 등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PHOTO
Warning: Division by zero in /home/inswave/ins_news-UTF8-61/news_skin/sisakorea_kr/box/news_photo_box.html on line 234 Warning: Division by zero in /home/inswave/ins_news-UTF8-61/news_skin/sisakorea_kr/box/news_photo_box.html on line 235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