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

해썹인증원, 금융과 무역의 중심 싱가포르에 식품안전 수출활로를 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고려무역(KORYO Trading)과 업무협약 체결

최효정 기자 | 기사입력 2024/10/16 [13:38]

해썹인증원, 금융과 무역의 중심 싱가포르에 식품안전 수출활로를 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고려무역(KORYO Trading)과 업무협약 체결

최효정 기자 | 입력 : 2024/10/16 [13:38]

 

  (왼쪽부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상배원장, 고려무역 윤덕창회장

 

[시사코리아=최효정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과고려무역(KORYO Trading,회장 윤덕창, 싱가포르 현지 유통업체)은10월 16일(수)에 싱가포르 고려무역본사에서식품안전이 담보된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려무역은지난 1979년에 설립된 업체로 한국 농식품, 공산품 등 약 2천여개상품을 싱가포르 현지 매장인 ‘고려 마트(KORYO MART), 케이-마켓(K-MARKET)’에공급하는 싱가포르 최대 한인, 아시안식품 수출입 유통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동남아 시장으로의 성장이 미약한 식품업계의수출에 도움을주고자 두 기관이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 금융과무역의 중심으로 다양한민족이 살고 있는 싱가포르에 민-관 협력모델을 구축하여 대한민국 식품안전의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국제 거점이 마련된 것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수출식품의 국가경쟁력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국내 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식품안전담보 사업’ 상호 협력 ▲식품안전이 담보된 대한민국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이 싱가포르 현지 매장에 입점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식품제조·유통·수출 등 식품업계에 관련된 양 기관이 제공 가능한 각종 정보·데이터 공유에 대한 상호협력 ▲국내 식품의 안전관리 제고를 위한 소통교류등으로 식품안전 및 수출 활성화 전반에 대한 협력이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식품안전이 담보된 대한민국 식품이 싱가포르 전역의 고려 마트(KORYO MART), 케이-마켓(K-MARKET)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판매될 예정이다. 여러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싱가포르에 케이-푸드(K-Food)를알려 국내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활로를 연 것이다.

 

고려무역(KORYO Trading) 윤덕창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이담보된 식품을 싱가포르 매장에 판매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주변동남아 국가 진출에 있어 중요한 요충지인 싱가포르에서 대한민국 식품을 전 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케이-푸드(K-Food)가 국제적 시장을 선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이 식품기업이 아세안 진출을 넘어 전 세계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