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김'은 수산물 수출 효자로 꼽혀서 '검은 반도체'라고도 불린다.
그런데 올해 김값이 크게 올라서, '김이 금값'이라는 얘기와 김값이 앞으로 더 오를 거라는 우려도 나온다.
일부에서 제기한 바에 따르면 이렇다.
김 한 장에 135원이라고 짚으면서, 지난달 김값이 33% 가까이 치솟았다고 했다.
그 원인은 김 작황 부진과, 수출 물량이 늘어난 탓이라고 짚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올해 김값이 30%대 넘게 뛰었다는 내용은 작년과 비교한 수치다.
김값 상승률은 지난 6월 정점을 찍은 뒤, 7월부터는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
김 작황이 부진한 게 가격 상승 요인"이라고 반박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4월 '김 수급 안정대책'을 내놨다.
올해 2천700헥타르 규모의 신규 김 양식장을 개발했는데, 신규 양식장에서 이달 말부터 햇김 생산이 개시된다.
또 마른김 최대 50% 할인 지원을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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