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 = 오승국 기자]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8일 관내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토요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솔고버섯농장에서 진행된 활동에서는 표고버섯 수확, 재배키트와 수제비누 만들기, 블렌딩 티 품평 등을 진행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표고버섯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창의력, 문화 감수성 등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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