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채상병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진 것이다.
이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일방적인 의사일정 강행 및 법안 상정에 반발히야 같은 시각 규탄대회 및 의원총회를 열며 본회의에 불참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 측 좌석에 홀로 앉아 채상병특검법 표결에 참여한 후 본회의장을 나갔다. 또한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엔 투표하지 않았다.
앞서 안 의원은 21대에 이어 지난 7월 4일 본회의에서도 국민의힘 의원 중 유일하게 찬성표를 던진것으로 알려졌다.
4일 안 의원은 국회에서 채상병특검법 표결을 마친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채상병특검법에 찬성한 이유는 민심을 받들기 위함"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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