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최근 불법 스팸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부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 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스팸문자 신고 건수가 지난달 들어 특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1천9백만여 건에서 6월 중순 기준 약 2천8백 만 건으로, 한 달 새 40% 넘게 늘었다.
최근에는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연락을 남겨 의심을 피하거나, 고급 주식 정보를 알려준다며 현혹하는 등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다.
이 같은 악성 스팸 문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스팸 차단 서비스나, 스팸 방지 어플을 이용할 수 있다.
직접 수신을 차단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또 한국 인터넷진흥원 소속 불법스팸 대응센터에 신고도 가능하다.
만약 피해가 의심간다면, 곧바로 112 또는 118로 신고해 대처해야 한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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