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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 ‘15개국 추가’ 지정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4/06/24 [16:32]

세종학당, ‘15개국 추가’ 지정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4/06/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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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올해 네팔과 쿠바 등 15개국에 세종학당 18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학당은 전 세계 88개국 256개소로 확대된다.

 

 한편, 지난해 동안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한 수강생은 총 21만 6,226명으로, 전년보다 약 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7년 몽골 울란바토르에 최초로 세종학당을 개설할 즈음 세종학당은 3개국 13곳, 수강생 연간 740명의 규모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수강생이 21만 6,000명을 돌파했다.

 

 현재 세종학당이 없는 국가 중에서 올해는 네팔과 쿠바가 처음으로 지정됐다.

 

 먼저 네팔은 고용허가제 송출 국가로 해마다 급증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보다 현지 학습 여건이 다소 미흡한 곳이었는데, 수도인 카트만두에 세종학당이 지정된 만큼 체계적으로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확산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우리나라와 수교한 쿠바는 다양한 문화 및 인적 교류가 기대되는 나라다. 

 

 쿠바 아바나에 최초로 지정된 세종학당은 한국어 확산의 지평을 넓히고, 특히 한국어 학습 열기가 높은 중남미 지역에서 한국어를 통한 문화교류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세종학당 18곳은 업무위탁계약 체결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6개월 동안 시범 운영을 한 뒤 내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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