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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 작년 2배?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4/04/24 [15:39]

매독, 작년 2배?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4/04/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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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매독은 주로 성접촉을 매개로 전파되는 세균성 질환이다.

 

 매화꽃 모양의 피부 궤양이 생겨서 '매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후진국형 질병이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급격히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우리나라도 매독 감염 환자가 작년에 비해 2배나 증가했다는 얘기가 있다. 

 

 다만, 매독이 작년에 비해 2배나 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올해에 들어서면서 신고 체계가 표본 감시 체계에서 전수 감시 체계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존 표본 감시체계에서는 1기·2기·선천성 매독만 신고했지만, 올해 전수 감시체계에서는 3기 매독과 조기 잠복 매독까지 추가해 확인하는 등 신고 항목도 늘렸다.

 

 실제로 올해처럼 전수조사를 실시했던 2019년 동기간과 비교해보면, 오히려 올해 더 적은 수가 보고된 걸로 나타났다.

 

 매독,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래도 증상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비뇨의학과나 산부인과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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