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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채무, ‘1천100조 원’ 넘어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4/04/12 [16:45]

국가채무, ‘1천100조 원’ 넘어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4/04/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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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나랏빚, 국가채무가 1천100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정부 결산 결과, 지난해까지 누적된 국가채무는 1천126조 7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9조 4천억 원 늘었다.

 

 사상 처음으로 국가채무가 국내총생산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다만, 한해 증가 폭은 100조 원 안팎이던 직전 3년 전과 비교해 줄었다.

 

 지난해 정부 총수입은 573조 9천억 원으로, 세수가 줄면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4조 원 가까이 감소했다.

 

 총수입에서 이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36조 8천억 원 적자였다.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3.9%로 나타났다.

 

 정부는 앞서 국회에 제출한 재정준칙에서 2025년부터는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비율을 3% 이내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자산은 3천14조 5천억 원으로 2022년과 비교해 180조 9천억 원 늘었다.

국민연금이 역대 최고 수익률을 거둔 데 따른 것이다.

 

 국가부채는 지난해 2천439조 3천억 원을 기록했다.

 

 113조 3천억 원 늘었다. 이는 재정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국채 발행을 늘린 데다, 공무원과 군인연금의 현재 가치액이 증가한 게 원인으로 꼽힌다.

 

 정부는 건전 재정을 재차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미래 세대에게 빚과 부담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약속”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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