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경기 성남시가 2022년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유치한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해 우수 K의료기기의 의료진 트레이닝, 사용적합성 평가, 전시체험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컨소시엄으로 성남산업진흥원,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국산의료기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 및 의사회‧의학회 등과 연계해 교육훈련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의료진 대상의 트레이닝(Dry-Wet-카데바-Demo트레이닝), 사용적합성 평가,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의료기기 사용매뉴얼 개발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광역형 지원센터 내 프로그램 공간, 의료용품, 의료진 참여수당, 홍보물 및 식음료 등이 원스톱으로 지원된다.
특히, 의료기기의 경우 기업 개별적으로 의료진 대상 교육훈련을 진행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 의료진이 국산 신제품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경우도 있어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인지도 상승 및 시장진출 확대 효과가 예상된다.
작년까지 1년 3개월간 국산 의료기기 기업 70개사 및 1,380명 이상의 대형병원, 개원의, 해외 의료진이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관련 제품이 14곳의 대형병원, 600곳 이상의 병의원, 14개국의 해외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nip.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성남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산업부, 031-726-4503 / 4506)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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