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기획재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 등과 공동으로 14~15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화폐의 경제적 영향 및 전망, 가상자산 규제방향, 화폐의 미래와 중앙은행의 역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의 관계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공동 주관기관의 최고위급 인사와 국내외 디지털 화폐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경호 부총리의 개회사와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7개의 패널토론 세션이 진행한다.
특히 첫 번째 패널토론과 마지막 패널토론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여 디지털 화폐의 가능성과 도전요인, 향후 정책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유튜브 계정을 통해 중계한다.
컨퍼런스의 세부내용은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s://digitalmoneyconferenc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병수 기자(22kbs@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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