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요소는 차량뿐만 아니라 대형 공장과 발전소에서도 매연 방지를 위해 사용되는 필수 소재 중 하나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요소 수입의 대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중국에서 요소 통관이 중단됐다는 기사가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2년 만에 요소수 대란이 재발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현재 민간 재고와 비축분을 통해 국내에 적정 수준의 재고가 확보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베트남이나 일본에서도 수입이 진행되는 만큼, 약 3개월분의 재고가 확보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1일 관계부처 점검회의를 개최함과 동시에 중국 측과 소통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우리 기업이 중국 기업과 이미 체결한 계약 물량이 예정대로 도입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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