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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부채, 세계 3위?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3/11/28 [10:29]

기업부채, 세계 3위?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3/11/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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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우리나라의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이 세계 3위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해 부도처리를 한 기업과 함께, 대출 연체도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국제금융협회에서 우리나라의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이 세계 3위라는 자료가 나온 건 사실이다.

 

 다만, 올해 국제 결제은행에서 내놓은 자료에서는 기업부채 비율이 123.0%로 세계 12위 수준이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 측에서는 국제금융협회의 경우 유로지역을 단일지역으로 간주해 통계를 제외하고, 신흥국 중심으로만 순위를 집계하는 만큼 국제 비교를 할 땐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실제 올해 나타난 어음부도율과 기업 대출 연체율 그리고 기업 부채비율은 코로나 이전 장기평균을 전부 하회했다.

 

 아울러 코스피 상장기업 가운데 올해 2분기에 전년동기와 대비해 부채비율이 감소한 기업이 60.1%로 나타나, 부채비율이 증가한 기업보다 감소한 기업이 더 많았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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