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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포함해 유도단 김재범 감독, 이동석 코치, 한주엽, 김재윤, 이희중, 이성호, 이승재 선수 등 마사회 유도단 전원이 참석했다. 이하림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획득한 동메달을 회장에게 전달하고, 정기환 회장은 포상금과 꽃다발로 화답하며 이하림 선수의 동메달 입상을 축하했다. 정 회장은 세계선수권에 출전했지만 입상하지 못한 한주엽 선수에게도 9월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정기환 회장은 ”국내 최강 마사회 유도단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응원하며, 이하림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3위로 국위선양 및 우리회 홍보를 위해 고생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 및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며 “유도단이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 라고 격려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3위를 한 마사회 이하림 선수는 한국 유도대표팀 기대주로 ‘22년 마스터즈 1위, ’23년 파리그랜드슬램 3위 등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이다. 앞으로 있을 6월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8월 헝가리 마스터즈, 그리고 9월 항저우 아시안 게임까지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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